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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가 이끄는 TGL 스크린 골프, 내년 1월 7일 개막... 김주형도 출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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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utlooksports2
댓글 0건 조회 6회 작성일 24-10-23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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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와 세계랭킹 3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이끄는 스크린 골프 리그 'SoFi가 선보이는 TGL(이하 'TGL')'이 22일 2025년 개막 일정을 발표했습니다.

TGL은 내년 1월 7일 뉴욕 골프클럽과 더베이 골프클럽의 경기로 시작되며, 3월 24일부터 이틀에 걸쳐 정규 시즌 15경기(팀당 5경기), 4개 팀 준결승전, 3전 3선승제 결승 시리즈로 구성됩니다. 모든 경기는 미국 주요 스포츠 방송사인 ESPN과 ESPN2에서 중계되며, ESPN+에서 스트리밍됩니다.

스크린 골프와 필드 골프가 결합된 TGL 경기는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가든에 위치한 새로 건설된 SoFi 센터에서 열립니다. 선수들은 대형 스크린에서 샷을 하고, 50야드 이내의 샷은 그린과 코스에 설치된 어프로치 구역에서 샷을 합니다. 이 경기는 팀원 4명 중 3명이 경쟁하며, 30개의 가상 홀 중 15개가 플레이를 위해 지정되며 18홀 경기가 아닌 15홀 경기로 진행됩니다.

우즈, 매킬로이, 샌더 쇼펠레, 저스틴 토마스, 콜린 모리카와, 맥스 호마, 윈덤 클라크, 패트릭 캔틀레이, 키건 브래들리, 케빈 키스너, 리키 파울러(모두 미국 출신), 루드빅 오버리(스웨덴), 아담 스콧(호주), 마쓰야마 히데키(일본) 등이 TGL에 참가하고 있습니다. 한국 선수 중에는 김주형과 호주 태생의 이민우가 리그 로스터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김주형은 우즈, 호마, 키스너와 함께 주피터 골프 클럽에서 뛰고 있습니다.

리그를 기획한 투모로우 스포츠의 설립자 겸 CEO인 마이크 맥컬리는 "세계 최고의 PGA 투어 스타들이 팀을 구성하면서 TGL은 다른 팀 스포츠의 에너지와 함께 응원하는 팬들의 에너지를 되살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다른 스포츠와 비슷한 분위기를 선사할 것이며, 경기장이 아닌 실내 코스와 비슷한 분위기에서 선수들을 가까이서 개인적으로 응원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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