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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잃어버린, 잃어버린." 마침내 5연패 탈출한 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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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sc2ne25ws
댓글 0건 조회 4회 작성일 24-10-26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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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의 연속 안타 행진이 중단되었습니다. 리듬에 맞춰 12안타를 폭발시키는 과정에서 김하성의 안타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여전히 수비에서 견고했습니다.

김하성은 20일(한국시각)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 필리스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4타수 무안타 1득점을 기록했습니다.

김하성은 최근 2경기 연속 안타를 생산하며 노히트노런 추세를 다시 깨고 상승세로 전환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전날(19일) 휴식기를 가진 후 타순이 6번으로 상향 조정된 가운데 이날 김하성은 방망이에 안타를 치지 못했습니다. 2회초 김하성은 수아레스와 5구 승부 끝에 스트라이크존 밖으로 빠지는 낮은 커브볼에 수아레스를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경기를 시작했습니다.

김하성은 4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2번 타자석에서 계속해서 1B-1S에서 스트라이크존 바깥쪽 낮은 코스에 부딪히는 싱커에 방망이를 내밀었고, 이번에는 유격수 땅볼에 그쳤습니다. 그리고 7회초 필라델피아의 바뀐 투수 오리온 커커링을 상대했고, 이번에는 네 번째로 바디 코스에서 싱커를 막았지만 3루수 땅볼로 내야 밖으로 공을 보내지 못했습니다.

마지막 타석에서도 기대했던 안타는 없었습니다. 8회초 1사 1, 2루에서 김하성은 1사에서 세란토니 도밍게스의 2구째를 잡아당겨 3루수와 유격수 사이로 공을 보냈습니다. 그러자 필라델피아 3루수 알렉 봄의 캐치 실수로 다행히 찬물을 끼얹는 플레이를 피했고, 카일 히가시오카의 싹쓸이 3타점 적시타로 타석에서 득점을 올리며 임무를 완수했습니다.

안타는 없었지만 수비에서 여전히 탄탄한 김하성이었습니다. 김하성은 6회 알렉 봄이 친 강력한 타구를 라인 드라이브로 안정적으로 처리했고, 7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라파엘 마르첸의 타구가 수비 시프트 중이던 김하성의 사정권 안으로 들어오자 2루 쪽으로 향했습니다. 김하성은 감각적인 핸들링을 바탕으로 공을 잡았고, 한 라운드를 돌며 그물 수비를 선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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