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부터 시작할 수 있는 좋은 기회, 선수들의 능력을 극대화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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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부임한 여자축구 대표팀 신상우 감독이 각오를 밝혔습니다. 대한축구협회(KFA)는 17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축구협회 건물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신상우 감독의 선임을 발표했습니다. 여자축구 대표팀은 지난 6월 콜린 벨 감독과 함께 4년 8개월간의 임기를 종료했습니다. KFA는 지난 6월 "지난 4년 8개월 동안 여자축구 대표팀을 맡아온 벨 감독과 계약을 조기에 해지하기로 상호 합의했다"고 공식 발표했으며, 이천 대교(2017년)와 창녕 WFC(2018~2021년) 감독을 역임하기도 했습니다. 당초 벨 감독의 임기는 올해 말로 예정되어 있었지만, KFA는 여자 대표팀이 새로운 도약을 위해 변화가 필요하며 지금 준비하는 것이 낫다고 판단했습니다. 벨 감독 역시 향후 계획과 개인 계획을 고려해 6개월여를 남기고 현 시점에서 계약을 마무리하는 것이 좋겠다고 판단하고 조기에 계약을 종료했습니다. 그리고 약 4개월 후인 10월에는 신상우 전 김천 상무 FC 감독이 후임 감독으로 발탁되었습니다. 신상우 감독은 광운공고와 광운대를 선수로 졸업하고 대전 시티즌, 성남 일화에서 선수 생활을 하다가 내셔널리그 김해시청 코치로 코치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2015년에는 여자축구로 자리를 옮겨 보은 상무(현 문경 상무)를 코치했으며, 이천 대교(2017년)와 창녕 WFC(2018~2021년) 감독을 역임하기도 했습니다. 2022년 남자축구로 복귀해 코치로서 김천 상무의 K리그2 우승에 기여했습니다. 여자축구 대표팀 감독으로 새로 부임한 신상우 감독은 "우선 대한축구협회에 감사드린다. 여자축구 대표팀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Q&A]. 여자축구 대표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K리그1 우승을 놓고 경쟁하고 있는 김천의 감독직을 그만두고 이 자리를 맡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배려해 주신 정정용 감독님과 국군체육단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여자축구에서 남자축구로 자리를 옮긴 지 3년이 지났습니다. (정정용) 처음 왔을 때 감독님께서 여자축구에 대해 여전히 관심이 많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좋은 기회가 있다고 코치님이 말씀해 주시고 생각해 달라고 해주셔서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 미래 청사진? 처음부터 시작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그 안에서 선수들의 능력을 극대화하겠습니다. 제가 강조하는 것은 세 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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