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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목동13단지 재개발 설명회…"역세권 중심 개방형 단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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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도
댓글 0건 조회 8회 작성일 24-10-17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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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목동13단지 재건축사업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18일 오후 4시 30분 양천 해누리타운에서 연다고 17일 밝혔다.

정비계획안에 따르면 현재 15층, 2천280세대 규모인 13단지(면적 17만8천919㎡)는 용적률 299.91%를 적용해 최고 49층, 3천751세대의 '역세권 중심 개방형 단지'로 탈바꿈한다.

양천구청역과 맞닿은 초역세권인 만큼 지하철역과 주요 공공시설을 연결하는 지하 보행로 조성을 통해 역세권 입지를 극대화하고, 공공업무시설과 공공생활권 주변 근린생활시설을 배치한다.

대로변에는 중저층으로 개방감을 확보하고, 중앙부에 고층을 배치해 단지 랜드마크로 조성한다. 또한 공공보행통로 조성 등 도시적 구조를 고려한 통경축으로 열린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용인 푸르지오
목동 중심지와 인접단지를 연결하는 보행동선을 확보하고 다양한 테마공원과 오픈스페이스 등을 조성한다.

구는 내달 11일까지 정비계획안 공람을 하고 용인푸르지오 주민 의견 수렴, 구의회 의견청취, 신속통합기획 자문회의 등의 절차를 거쳐 연내에 서울시에 정비구역 지정을 신청할 예정이다.

목동 13단지는 1987년에 준공된 노후 단지다.

이번 정비계획안 공개는 목동아파트 14개 단지 가운데 6·4·14·8단지에 이어 다섯 번째다.

이기재 구청장은 "목동아파트가 올해 6단지를 시작으로 총 5개 단지에서 재건축 밑그림이 나오며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며 "재건축이 신속히 추진되어 안정적 주택공급과 주거환경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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