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답변
• 글쓰기
• 게시판 리스트 옵션
  • 수정
  • 삭제

제주는 10월 19일 토요일 오후 4시 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4 34라운드 최종 라운드 첫 경기에서 인천 유나이티드와 맞붙습니다. 제주는 현재 13승 2무 18패 승점 41점으로 리그 8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최하위 인천(승점 32)과의 승점 차는 9점입니다. 오늘 경기에서 승리하면 사실상 강등 위험이 사라집니다. 맞대결 전적에서도 앞서 있습니다. 제주는 이번 시즌 인천과의 3경기에서 2승 1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방심해서는 안 됩니다. 이번 시즌 인천과의 3경기는 모두 1-0 무승부 또는 1골 차로 끝났습니다. 팽팽한 경기 흐름은 이번에도 대체로 같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운명의 마지막 라운드에 접어들었기 때문에 두 팀 모두 더 큰 집중력과 몰입이 필요합니다. 제주는 최근 5경기에서 3승 2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반면 인천은 최근 5경기에서 1승 2패를 기록 중입니다(1무 3패). 화력도 차이가 납니다. 제주는 최근 5경기에서 6골을 넣은 반면 인천은 최근 5경기에서 2골을 넣는 데 그쳤습니다. 특히 제주는 33라운드 대전전에서 유리(시즌 두 번째 야투골)와 김주공(시즌 리그 첫 골)이 살아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부상 복귀 후 남태희의 활약도 기대됩니다. 남태희는 지난 7월 제주에 입단한 후 4경기에 출전해 부상으로 경기력이 떨어졌지만 33라운드 대전전에서 인상적인 복귀전을 펼쳤습니다. 1-1 동점이던 후반 17분 교체 투입된 남태희는 경기 후반 골문 앞 난투극에서 침착하게 공을 지키며 김주공의 결승골을 이끄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남태희는. 7위 광주와의 승점 차는 2점에 불과합니다. 생존이 최우선이지만 남은 5경기에서 좋은 결과를 통해 파이널 B에서 가장 높은 순위로 시즌을 마무리하고 싶습니다. 그 도전의 첫걸음인 인천 원정에서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안전놀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