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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거주 '실버스테이' 연말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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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odo
댓글 0건 조회 5회 작성일 24-10-16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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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층에 특화한 무등산고운라피네 20년 이상 장기 민간임대주택 서비스인 일명 '실버스테이'가 연내 시범사업으로 등장한다. 임대료는 기존 민간 실버타운의 95% 수준으로 설정된다. 특히 주택도시기금을 토대로 한 민간 리츠(부동산 투자회사) 자금이 운영에 투입될 예정이어서 실버스테이 사업자가 늘어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16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도 오리 사옥에서 열린 '고령친화 주거정책' 포럼을 통해 이와 같이 밝혔다. 국토부는 지난 8월 말 신유형 장기 민간임대 주택 도입안을 발표하면서 리츠 등 법인이 20년 이상 대규모(100가구 이상) 임대주택 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집주인이 기업인 임대주택을 내놓겠다는 게 골자다. 다만 이는 국회에서 민간임대주택법 개정안이 통과해야 해 아직 그 절차가 남아 있다.

반면 이 유형 가운데 고령자용 실버스테이는 민간임대주택특별법 시행규칙 신설로 가능해 정부는 당장 올해 말부터 시범사업지 30곳을 선정하기로 했다. 이날 공개된 실버스테이 운영 방안은 지난 8월 말 정부가 내놓은 안보다 좀 더 구체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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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안에 따르면 만 60세 이상인 사람은 소득 요건과 관계없이 실버스테이 입주를 신청할 수 있다. 특히 국내 고령층의 높은 주택 소유 비중(자가 거주 비율 78%)을 고려해 유주택자도 입주할 수 있다. 실버스테이 서비스와 시설 기준은 의무사항으로 마련돼 있다. 입주자는 청소와 식사, 세탁, 건강 관리, 안부 확인 등의 서비스를 받는다. 특히 건축 기준에 따라 가구 내 동작 감지기, 무등산 고운라피네 미끄럼 방지 장치, 의료실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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