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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 아시아나 비즈니스 기내식 OZ765 ♪ 공항 택시, 그랩, 볼트 실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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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Ringo
댓글 0건 조회 13회 작성일 25-01-25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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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의 비즈니스 도쿄 방문을 마치고 다시 한국으로 돌아갑니다. 인천~나리타 탑승기는 미리 올렸었고, 이번엔 순서에 맞춰 나리타~인천 탑승후기를 올려봅니다. 티웨이항공을 이용했고 2023년 11월 처음 도쿄에 방문할때 이용했던 A330-300을 탑승했습니다.​미리 언급하자면 그때는 이코노미 탑승이었고 이번 탑승은 티웨이 프리미엄 플러스 덕분에 비즈니스 업그레이드를 받아 비즈니스를 탑승했습니다.지난 포스팅에서 언급했듯 이번 도쿄 방문의 가장 큰 목적은 JAL 스카이뮤지엄 견학입니다. 그렇다보니 하네다공항에서 JAL 스카이뮤지엄 비즈니스 구경을 마치고 하네다공항에서 비행기 사진을 찍다가 나리타공항으로 이동했습니다.나리타 2터미널에 도착했습니다. 여기도 생각보다 자주 오게 되는것 같습니다.전 티웨이 프리미엄 플러스 구독중이라 우선수속이 가능합니다.이코노미 줄과 별도로 서있으니 직원이 와서 물어보길래 프리미엄 플러스 구독중이라 해서 체크인을 해주려 했는데 앞사람이 빠지자 다른 사람이 그냥 앞질러 가버리네요. 어짜피 시간 남아서 그냥 먼저 하라고 하고 다음 순서를 기다려 체크인을 진행했습니다.체크인카운터에서 비즈니스 세이버로 비즈니스 업그레이드 받았습니다.A330이 투입되는 편명이라 업그레이드를 받았는데 일본처럼 단거리 노선이라 그런건지 매번 비즈니스 업그레이드에 성공하네요.(근데 왜 앱에서는 업그레이드 실패라 뜨지)나리타공항은 비즈니스 이상 탑승할 경우 패스트트랙으로 보안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사실 나리타가 크게 바쁜 공항이 아니라 거기서 거기이긴 하지만 약간의 허영심을 채우기 위해 패스트트랙을 이용했습니다.​그나저나 인천도 이걸 좀 도입했으면 좋겠습니다. 매번 보안검사 받을때마다 어마어마한 줄을 보고 기겁한적이 한두번이 비즈니스 아니라 이런거 운영하면 비즈니스 이상 사람들이 좀 빠져서 이코노미 승객들도 조금이라도 보안검사를 빨리 받을 수 있을것 같은데 그놈의 돈많은놈이 돈자랑한다라는 국민정서 때문에 못한다는게...아무튼 출국심사를 받고 면세구역으로 넘어왔습니다.바로 아키하바라 면세점으로 가서 간식을 좀 담아오고게이트로 향했습니다. 비즈니스라서가 아니라 프리미엄 플러스로도 우선탑승이 가능해서 우선탑승 게이트 옆에 서있으니 주변 사람들이 저놈 뭐지라는 눈길로 쳐다봅니다. 여유있게 가장먼저 탑승해서 비행기로 향했습니다.공항 자체가 비즈니스 비행기 사진을 찍기 좋은 구도는 아니지만 브릿지로 가는길에 한번 찍어보고왼쪽 비즈니스 통로로 들어갑니다.사진찍느라 1등으로 탑승하는 찬스를 놓혔습니다.참고로 이날 비즈니스는 저와 앞에 보이는 이사람, 딱 2명 타고 갔습니다.오늘 타고갈 제 자리입니다.물과 담요, 슬리퍼가 세팅되어 있습니다.​티웨이항공은 자체도입한 A330-300과 대한항공에서 빌려온 A330-200, 총 두 종류의 A330을 운항하고 있습니다.A330-200은 7월에 탑승해봤고 이번엔 A330-300을 탑승해봅니다.​티웨이항공은 이 기체로 싱가포르와 시드니, 자그레브 노선을 비즈니스 운항하고 남는 시간에 가까운 일본 노선에 투입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 자그레브는 동절기 운휴라 어디에 투입하고 있는지 잘 모르겠네요.물론 옆자리도 비어있어서 편하게 갈 수 있었습니다.세이프티 카드로 기종인증을 하고독서등그렇게 나리타공항을 이륙했습니다.비즈니스를 타면 기내식을 줍니다.아워홈에서 받아온 듯한 기내식이 나옵니다. 내용물은 비빔밥이고, 생각보다 맛있습니다.물론 야채 숨이 다 죽어서 좀 그렇지만...사실 맛만 안이상하면 크게 신경을 안써서 그건 상관이 없습니다. 라면도 받아서 비즈니스 라면도 같이 먹었습니다.사실 이때가 감기로 컨디션이 좀 안좋을때라 따뜻한 차도 한잔 받았습니다.근데 지금 생각해보니 단점이 티백을 주는데 차를 우려내고 티백을 버릴곳이 없습니다.그렇다고 계속 컵 안에 둘수도 없고... 티백 처리하는게 생각보다 어렵네요.비즈니스를 많이 안타봐서 비교는 못하겠지만 느낌이 대한항공 프레스티지 플러스 좌석과 비슷한것 같습니다.180도 풀플랫은 아니고 165도정도 눕혀지는 기울기라고 하네요. 누워봤는데 뭔가 계속 밑으로 내려가는 느낌이 들긴 합니다.​사람이 비즈니스 없어서 영상찍을겸 옆자리를 눕혀봤는데 사람이 없어서 딱히 뭐라 하지는 않았습니다. 물론 저 자리는 다시 원상복구 시켜뒀습니다.좌석 컨트롤 버튼잠깐 누워있다가 착륙준비한다고 해서 일어났습니다.인천공항이 보이고 착륙했습니다.이날은 또 탑승동이 아닌 1터미널에 도착해서 빠르게 나갈 수 있었습니다.나가기 전에 자리한번 찍어보고1등으로 나왔습니다.티웨이 프리미엄 플러스 덕분에 수하물도 가장 먼저 나와서 빨리 나갈 수 있었습니다.그렇게 무사히 인천에 도착다음 여행기는 10월 말 나고야 1박2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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