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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심스러운 오타니는 2위 → 4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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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owerballsite25…
댓글 0건 조회 7회 작성일 24-10-25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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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닷컴은 14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타자 부문 순위를 발표했습니다. 뉴욕 양키스의 강타자 애런 저지가 지난주에 이어 1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2위는 4위에서 두 계단 떨어진 양키스의 후안 소토에게 돌아갔습니다. 3위는 지난주 5위를 차지한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군나르 헨더슨에게 돌아갔습니다. 4위는 오타니에게 돌아갔습니다. 지난주 2위였던 오타니는 최근 타격 부진으로 타자 순위가 하락했습니다.

오타니는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홈 경기에서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시즌 타율은 3할 1푼 1리에서 3할 6푼 6리로 떨어졌습니다.

지난 7경기에서 타율 17.2%(29타수 5안타)로 타격 성적이 좋지 않습니다. 홈런은 2개지만 3할7푼까지 올랐던 올 시즌 타율은 급격히 떨어졌습니다. 3할을 유지하는 것도 위태롭습니다.

4월 한 달 동안 타율 0.352 7홈런 17타점을 기록한 오타니는 4월 한 달 동안 타율이 0.371로 상승했습니다.

하지만 5월 한 달 동안 타율은 302%로 둔화되었습니다. 최근 30경기 타율은 233%로 좋지 않으며 15경기 20%에도 미치지 못하는 19%로 고전하고 있습니다.

오타니에 이어 캔자스시티의 바비 위트 주니어, 필라델피아의 브라이스 하퍼, 클리블랜드의 호세 라미레즈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8위는 오타니 무키 베츠, 9위는 애틀랜타의 마르셀 오즈나, 10위는 휴스턴의 요단 알바레즈가 차지했습니다. 오즈나와 알바레즈는 상위 10위권 밖에 있다가 진입했습니다.

오타니와 함께 다저스 공격을 이끌었던 베츠는 4월까지만 해도 막강한 타격력을 자랑했지만 5월 한 달 동안은 타율 276%로 식었습니다. 최근 7경기에서 타율 296%를 기록하며 타격감이 살아날 조짐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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