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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쇼의 후계자였던 '8G 평균자책점 5.84' 토미 존 수술의 몰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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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utlook4ind25ia
댓글 0건 조회 4회 작성일 24-10-26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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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수술을 받았지만 공백기가 길어지면서 '에이스'의 모습으로 돌아가는 듯했던 워커 뷸러(LA 다저스)도 다시 부상자 명단(IL)에 오르는 것을 피할 수 없었습니다.

미국 'CBS 스포츠'를 비롯한 복수의 현지 언론은 20일(한국시각) 워커 뷸러가 고관절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고 보도했습니다.

뷸러는 2015년 메이저리그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24순위로 다저의 지명을 받아 2017년 처음으로 빅리그에 데뷔했습니다. 뷸러는 첫 시즌 8경기에 출전해 1승 1홀드 평균자책점 7.71에 그쳤지만 이듬해 선발 투수로 포지션을 바꾸고 한 차례 공동 노히트 노런을 만드는 등 24경기(선발 23경기)에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뷸러는 승승장구하고 있습니다. 2019시즌에는 182개의 ⅓에 등판해 14승 4패 평균자책점 3.26을 기록하며 평균자책점 0.778로 최고 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2020시즌 8경기에서 207개의 ⅔를 잡아먹으며 1승 평균자책점 3.44, 2021년 33경기를 치렀고, 16승 4패 평균자책점 2.47로 다저스의 에이스로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뷸러는 2022시즌 개막전의 핵심 선발 투수를 포함해 큰 기대를 걸고 시즌을 시작했고, 12경기에서 6승 3패 평균자책점 4.02를 기록하는 동안 토미 존 수술로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 그 결과 뷸러는 결국 2023시즌 전체를 날아갔고, 올해 5월에야 빅리그 마운드에 복귀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뷸러의 등판에는 에이스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현재 그는 선발 투수가 5명도 채 되지 않습니다.

뷸러는 5월 7일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복귀전에서 4이닝 3실점(3자책점)으로 좋은 출발을 보였습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맞대결에서 3이닝 3실점(3자책점)으로 아쉬움을 남겼지만, 19일 신시내티 레즈와의 맞대결에서 첫 퀄리티스타트(6이닝 3자책점 이하)와 삼진 7개를 기록하며 마침내 정상 궤도에 오르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후 뷸러는 5월 마지막 등판이었던 신시내티전 5이닝 3실점(3자책점), 콜로라도 로키스전 6이닝 4실점(3자책점)으로 제 몫을 다했지만 6월부터 일정이 시작된 후 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6월 첫 등판이었던 뷸러는 필라델피아 필리스전 3이닝 4실점(3자책점), 텍사스 레인저스전 5이닝 3실점(2자책점)을 허용했지만 가장 최근 등판이었던 콜로라도전 4이닝 7실점(7자책점)으로 무너졌습니다.

불안한 투구를 반복한 뷸러는 20일 부상자 명단(IL)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미국의 여러 언론에 따르면 뷸러는 고관절 통증으로 인해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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