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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공항 픽업 샌딩 택시 아시아나 비즈니스 OZ502 좌석 기내식 연예인 탑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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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Zelia
댓글 0건 조회 26회 작성일 25-02-06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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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드리드에서 비즈니스 헬싱키로 운항하는 핀에어 마드리드-헬싱키 구간 항공편 AY1662는, 이베리아 항공에서 운항합니다.이베리아 항공은 아시아 지역은 도쿄에만 운항하는 한국에서는 생소한 항공사입니다.​AY1662편은 이베리아 항공 비행기를 코드쉐어로 운항한다고 생각해야할지.. 뭔가 비슷하지만, Operated By Iberia for Finnair라는 형식을 띠고 있어요. 체크인은 2시간 반 전부터 시작.​어차피 이베리아 항공에서 운항할거면 이베리아 항공 비즈니스 카운터에서 체크인하면 편할텐데, 핀에어 체크인 카운터가 따로 비즈니스 운영됩니다.이날은 체크인 카운터에서 일하는 분 일처리가 아주 느렸습니다.​DALI VIP Lounge이용 가능한 Dali VIP Lounge는 2층에 있습니다.그런데 어디에도 Dali Lounge표시는 없고, 2층 이베리아항공 라운지로 가면 조그맣게 써져있어요.​라운지는 MAD 4터미널에서 Fast track을 통과한 후, 아래로 내려가지 말고 일반 검사줄 쪽으로 가서 (나와서 에스컬레이터 왼쪽 통로) 다리를 건너가면 됩니다. 이걸 몰라서 바로 아래로 내려가서 한참을 비즈니스 헤멨네요.먹을건 크게 신통치 않습니다.핫초코는 스페인 여행중에 먹어본 것 중에 가장 묽었고.. 환타 레몬 있습니다.이나라 국민성의 특징인지 손님들 옆에 카트 대놓고 서서 직원들끼리 잡담하는게 참 생소하더라구요.이건 헬싱키 라운지와 정말 대조되는 부분이었습니다.그런데 이베리아 항공을 탑승했을 때에도 보면 승무원들이 비슷하게 모여서 이야기하고 놀더라구요.스페인 특성인가봐요...먹을걸 이정도 챙겨왔는데 딱히 특별할건 없습니다.조금만 배 채우고 비행기에서 먹자 생각해봅니다.자리마다 콘센트는 비즈니스 충실히 만들어져 있습니다.이날 탑승한 K74 카운터는 또 꽤나 멀더라구요.이베리아항공 첫 탑승.원월드 항공사로 Avios로 마일리지를 적립해, BA, 핀에어, 카타르 항공과 Avios를 자유롭게 교환 가능한 항공사입니다.유럽에서 흔히 보이는 이코노미 좌석 가운데를 비운 비즈니스 좌석...돈주고 이것만은 절대 안살 그런 좌석입니다.그나마 맨 앞자리를 지정해서 얻었습니다.마드리드-헬싱키 구간은 4시간 20분으로 꽤 긴 구간입니다. 우리나라에서 필리핀 가는거랑 비슷하죠.​4시간이 넘으면 비즈니스 좀 좋은 좌석을 넣을만도 한데 얘네들은 안그럽니다.아래쪽에 콘센트와 USB포트 있구요.​1열은 양쪽 모두 항공기에 필요한 물품들로 일부 채워져있어서 짐 실을 곳이 작습니다.그래도 한쪽은 완전히 사용할 수 없던 핀에어보다는 낫네요.기본 서비스의 부족와이파이 된다고 써있는데 비행내내 제대로 작동 안하다가 연결되었는데 승인도 안되고 그냥 못썼습니다.게다가 핀에어는 유럽내 구간 비즈니스의 경우 30분 무료가 제공되는데 이베리아 항공기라 그런지 비즈니스 30분 무료도 없었어요.​핀에어로 끊었으면 핀에어 기준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는것 아닌지...​핀에어는 탑승했을 때 물이 있었는데 얘네는 물도 없습니다.슬리퍼 당연히(?) 없습니다.​담요 요청해도 없어서 안줍니다. (핀에어는 알아서 줌)기내식얘네들 황당한게 점심식사를 비행기가 출발하고 나서 2시간이 지나서야 서빙을 시작합니다.비즈니스 클래스지만 웰컴드링크는 당연히 없고, 물 한병도 없어서 2시간동안 물 한모금 얻어마시지 못했습니다.​그리고 보통은 서빙이 좀 늦어도 음료라도 미리 비즈니스 주고 준비를 하는데 그런것도 아예 없더라구요.식사를 주면서 그제서야 음료를...​핀에어 헬싱키-말라가 구간은 메뉴판같은것은 없었는데 여기는 메뉴판도 주고, 선택할 수 있습니다.이거 하나는 걔네보다 낫네요.이베리아항공이 원래 이런지 다른 항공편도 다 그런지 모르겠지만 만족스럽지 않은 서비스였습니다.​저는 치즈가 들어있는 파스타를 선택했어요.아예 디저트까지 한번에 딱 줍니다.​파스타는 그냥 그럭저럭이었지만 유럽 국내선에서는 이 정도 식사 나오는 경우도 드물어 대충 만족하고 비즈니스 먹었습니다.식사 후에 시간이 좀 지나니 초콜릿도 주네요.총평원래 유럽내 노선들은 비즈니스 클래스라고 해도 크게 기대할 것이 없는것은 잘 알고 있었습니다만, 이베리아 항공은 그 중에서도 더 나빠질게 있다는 부분을 보여준 노선이었습니다.​와이파이 안돼, 물도 기본으로 없어, 식사도 두시간이나 지나서 줘, 음료도 미리 안줘...​핀에어 HEL-AGP 구간도 뭐 별거 없네 했지만 그보다도 더 별거 없을 수 있다는걸 비즈니스 보여준 비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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